방문자 수
9월 1일에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내 블로그... 음악, 영화를 주제로 한 블로그이지만 종종 블로그 운영기도 기록해볼까 한다.
처음 3일은 방문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미지 태그, alt 입력 이런거 다 해 봐도 방문자가 오르지 않았다. 3일이 지난 후에는 5명 내외로 왔다 갔다 했는데 링크를 조금 흘리고 다녔더니 14일에는 백단위까지 올라갔다. 이게 뭔 일인가 싶었지만 금세 다시 줄었다. 오늘은 30명도 넘을까 말까다.
애드센스 승인 후기
매일 글 하나씩은 쓰다 보니 20일에는 20개가 넘어서 애드센스를 신청해보았다.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20개는 채우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는 말에 꾸준히 채워보았다. 그 후 21일에 바로 승인 메일이 왔다. 다른 사람들은 승인이 여러 번 반려되기도 하고 승인을 받기까지 2주가 걸린다고도 해서 기대 없이 신청했는데 바로 되어서 떨떠름하면서도 좋았다.
처음에는 1000자가 넘는 게 좋다고 해서 하루 이틀은 글자 수 확인하면서 포스팅하다가 그 후로는 그냥 되는대로 썼다. 넘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었을 것이다. 아래 글 같이 아예 1000자 가까이도 안 간 글도 있다. 기준은 모르겠지만 일단 통과되었으니 나도 이제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겠구나 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공개 시간
오징어 게임 시사회에 참여된 줄 알고 메일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오류가 있었는지 참가가 되지 않았었다. 참가 확인 이메일도 안 왔으니까 내가 실수한 듯하다. 그래서 어제 저녁 12시부
movienmusic.tistory.com
애드센스 수익
광고 승인 나면 뭐 해... 21, 22일엔 0달러, 23, 25일엔 0.01달러, 24일에는 최고치 0.12달러를 벌었다. 10원? 100원? 애드센스 승인이 그렇게 어렵다길래 승인만 되면 돈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꾸준한 포스팅과 방문자수, 광고 클릭 유도를 위한 노력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애드센스 오류
광고 승인 나면 뭐 해 2... 모바일은 오류가 정말 많이 나고 컴퓨터에서도 종종 난다. 특히나 가장 중요하다는 본문의 오류가 많다. 수동 광고가 클릭수를 분석하기 쉽다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오류가 많다. 자동으로 하면 오류가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해결 방안이 이것저것 올라와있긴 한데 되지 않는 것도 많고 시원하게 해결할만한 방법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여러 가지 따라 해 보다 짜증 나서 그대로 뒀다. 그러다 언제 시간 생기면 미래의 내가 하겠지.
후기
블로그 주제 자체가 사람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질만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관심도 없는 주제로 시간과 노력을 쏟아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아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하였다. 그럼에도 매일 포스팅할 거리를 찾기도 어렵고 아직 글을 작성하는 데에 시간도 많이 들어 에너지 소비가 크다. 언제 익숙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특히나 오늘은 더 쓰기 싫어서 블로그 운영 후기를 쓰는 중이다. 25일까지 빼먹지 않고 썼는데 이제 애드센스 승인도 됐겠다 점점 게을러지고 있다. 12시 전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넘어버려서 26일에 구멍이 나버렸다.
예상은 했지만 방문자수도 적고, 수익은 더 없다. 당연히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고 언제쯤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 싶다. 블로그 자체가 가진 기능이 많지 않아 html도 어느 정도 알아야 편집이 가능한데 너무 어렵다. 애드센스도 너무 어렵다. 블로그로 돈 벌기 쉽다 그런 사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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