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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오3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 등장인물 / 배우 배우와 캐릭터를 알면 작품을 더 즐길 수 있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체어(The Chair)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한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 많지만 산드라오, 제이 듀플래스, 애벌리 카거닐라 세 명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주요 등장인물 산드라 오(Sandra Oh): 김지윤(Ji-Yoon Kim), Pembroke 대학 영문학과의 새로운 학과장이다. 제이 듀플래스(Jay Duplass): 빌 돕슨(Bill Dobson), 지윤의 친구이자 대학 교수 동료이다. 밥 밸러밴(Bob Balaban): 엘리엇 렌츠(Elliot Rentz), 영문학과의 종신교수 멤버이다. 나나 멘사(Nana Mensah): 야즈 맥케이(Yaz McKay), 종신 재직권을 앞둔 영문학과의 젊은 교수이다. 애벌리 카거닐라(.. 2021. 9. 3.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 오프닝 사운드트랙 (OST)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체어 오프닝에 사용된 음악을 소개한다. 오프닝은 항상 같은 음악만 나올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6회차의 짧은 시리즈임에도 세 개의 곡이나 사용되었다. 클래식 음악부터 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자. Vivaldi : Gloria in D Major RV 589 1화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경쾌한 바로크 음악이다. 역사있는 명문대의 전경과 비발디의 음악이 더해져 고풍스러움이 배가 된다. 하지만 동시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빠르고 짧은 음가와 사용된 화성들이 무언가 기분 나쁜 일어날 것을 암시해주는 듯하다. 음악이 잠시 멈추며 학장(the chair)이 된 지윤이 앉은 의자(the chair)가 부서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중의적 표현이 신박하다. 부러진 의자 때문에 지윤이 화.. 2021. 9. 2.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 (스포 X) 넷플릭스 새로운 시리즈 더 체어 (The Chair)가 8월 20일에 개봉했다. 사실 내용 소개만 봤을 때에는 드라마틱한 내용 없이 심심한 전개일 것 같아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변의 추천을 받고 보기로 했다. 총 6회차로 구성되어 있고 한 회차당 30분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볼 수 있다. 3시간짜리 조금 긴 영화 한 편 본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산드라 오가 연기하는 캐릭터 김지윤이 어느 명문 대학의 영문학과의 학과장이 되고 난 후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이다. 김지윤이라는 인물 자체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 사건들 또한 여러 사회 문제를 담고 있다. 인종차별, 성차별, 세대갈등, 미혼 입양, 대학 비인기 과목의 존폐 위기 등 정..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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