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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음악2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음악: 정재일 음악감독 국내외에서 화재에 오르고 있는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 게임 사운드 트랙은, 영화 "옥자", "기생충"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 감독이 참여하여 작곡하였다. 20여 개의 사운드 트랙 중 인상 깊었던 곡 네 개를 선정해 소개하려 한다. Way Back Then 리코더와 실로폰, 타악기로 학생들이 연주하는 듯한 음악이다. 멜로디와 리듬이 단순해서 한 번만 들어도 기억하기 쉽고 중독성이 있다. 스토리와 전체적인 분위기에 비해 비교적 밝은 음악이다. Needle and Dalgona 윗 곡에 이어 리코더로 학생들이 대충 분 듯한 느낌이 드는 음악이다. 하지만 장난스럽다가 곧 기묘한 분위기로 바뀐다. 악기가 몇 개 되지 않음에도 섬뜩함을 표현한 게 재미있다. 리코더 파트가 지나면 서로 다른 곡을 여러 개 이어 붙여 놓.. 2021. 9. 21.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에 나오는 음악 (사운드트랙 /OST) Devo(데보) - Uncontrollable Urge 학교에 지각해서 급하게 가는 장면에서 나온다. 통제 불능한 충동이 생겼다는 가사와 음악이 돕슨의 상황에 딱 맞는 음악이다. Elvis Costello(엘비스 코스텔로) - Brilliant Mistake 빌돕슨이 강의에서 나치를 언급하며 나오는 노래다.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 'Brilliant Mistake' 화려한 실수라는 제목이 잘 어울린다. Phoenix(피닉스) - girlfriend 파티 후 돕슨과 지윤이 헤어지고 아침 되어 출근할 때까지 나오는 음악이다. 지윤을 향한 돕슨의 마음, 조금이지만 설레는 지윤의 심정이 표현된 것 같다.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 Signed, Sealed, Delivered (I'm Y..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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