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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음악 (사운드트랙 / OST) 넷플릭스 영화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에서 특정한 음악이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 걸 보면 음악 자체가 영상을 방해하지 않고 잘 스며들었던 것 같다. 음악을 감상할 때 영화 장면을 다시 찾아가며 듣지 않고 유튜브에 있는 사운드 트랙을 한꺼번에 들었다. 유튜브 검색창에 ‘SAS: Red Notic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을 붙여 넣으면 39개의 곡이 플레이리스트로 정리된 것을 찾을 수 있다. 모든 곡을 리뷰하지는 않고 인상에 남는 곡만 짧게, 매우 주관적으로 분석하여 리뷰하려고 한다. Black Swan 짧은 주제 선율이 계속해서 반복하며 발전된다. 첼로 선율이 클라리넷으로 옮겨갔다가 피아노로 끝난다. 피아노의 음색이 독특하고 잘 어울린다. 현.. 2021. 9. 8.
넷플릭스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등장인물 / 배우 넷플릭스 영화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은 미국인 윌리엄 루이스와 그의 자녀들 그레이스, 올리버의 가족이 이끄는 민간 군인 '블랙 스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과 배우를 소개하려 한다. 루비 로즈 랑겐하임 (Ruby Rose Langenheim): 그레이스 루이스 (Grace Lewis) 1986년 3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모델, 배우, DJ,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혼모 예술가였던 어머니 카탸 랑겐하임(Katia Langenheim)에게서 키워진 그는 어머니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한다. 2002년 모델 선발 대회에 2위로 입상하여 모델 및 패션, 디자인 업계에서 일하게 된다. 2008년에는 코미디 영화 '스위.. 2021. 9. 7.
넷플릭스 영화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Rise of the Black Swan 리뷰 원제목은 SAS: Red Notice으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2021년 개봉 넷플릭스 제작 영화 Red Notice와의 혼동을 피해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SAS: Rise of the Black Swan)'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는 2021년 8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지만, 영국에서는 3월 12일에 이미 개봉한 듯하다. 장르는 액션, 밀리터리로 러닝 타임은 2시간 3분이다. 2021년 개봉 예정인 Netflix 제작 영화 Red Notice 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Netflix 에서 영화 제목이 SAS: Rise of the Black Swan 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특수 부대 요원 톰 버킹엄(Tom Buckingham)은 그의 여자친구 소피(Dr.. 2021. 9. 6.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에 나오는 음악 (사운드트랙 /OST) Devo(데보) - Uncontrollable Urge 학교에 지각해서 급하게 가는 장면에서 나온다. 통제 불능한 충동이 생겼다는 가사와 음악이 돕슨의 상황에 딱 맞는 음악이다. Elvis Costello(엘비스 코스텔로) - Brilliant Mistake 빌돕슨이 강의에서 나치를 언급하며 나오는 노래다.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 'Brilliant Mistake' 화려한 실수라는 제목이 잘 어울린다. Phoenix(피닉스) - girlfriend 파티 후 돕슨과 지윤이 헤어지고 아침 되어 출근할 때까지 나오는 음악이다. 지윤을 향한 돕슨의 마음, 조금이지만 설레는 지윤의 심정이 표현된 것 같다.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 Signed, Sealed, Delivered (I'm Y.. 2021. 9. 5.
Shungudzo 나만 알고 싶은 노래 추천 (팝송) 유명하고 잘 알려진 노래들도 좋지만 가끔은 나만 알고 싶은 노래, 가수 하나쯤은 있었으면 할 때가 있다. 노래는 정말 매력적이지만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 아티스트, Shungudzo의 노래들을 소개하려 한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더 체어(The Chair)의 오프닝에서 쓰였던 그의 노래 'It's a Good Day (to fight the system)'을 계기로 Shungudzo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조차 모르겠다. 슌굿조? 노래들을 검색해봐도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를 찾을 수 없으니 이 정도면 숨겨진 아티스트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들어본 Shungudzo의 노래에는 뻔한 사랑 노래 가사가 없었다. 세상의 부조리함, 인종 차별, 자유, 감정을 그의 .. 2021. 9. 4.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 등장인물 / 배우 배우와 캐릭터를 알면 작품을 더 즐길 수 있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체어(The Chair)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한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 많지만 산드라오, 제이 듀플래스, 애벌리 카거닐라 세 명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주요 등장인물 산드라 오(Sandra Oh): 김지윤(Ji-Yoon Kim), Pembroke 대학 영문학과의 새로운 학과장이다. 제이 듀플래스(Jay Duplass): 빌 돕슨(Bill Dobson), 지윤의 친구이자 대학 교수 동료이다. 밥 밸러밴(Bob Balaban): 엘리엇 렌츠(Elliot Rentz), 영문학과의 종신교수 멤버이다. 나나 멘사(Nana Mensah): 야즈 맥케이(Yaz McKay), 종신 재직권을 앞둔 영문학과의 젊은 교수이다. 애벌리 카거닐라(.. 2021. 9. 3.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 오프닝 사운드트랙 (OST)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체어 오프닝에 사용된 음악을 소개한다. 오프닝은 항상 같은 음악만 나올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6회차의 짧은 시리즈임에도 세 개의 곡이나 사용되었다. 클래식 음악부터 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자. Vivaldi : Gloria in D Major RV 589 1화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경쾌한 바로크 음악이다. 역사있는 명문대의 전경과 비발디의 음악이 더해져 고풍스러움이 배가 된다. 하지만 동시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빠르고 짧은 음가와 사용된 화성들이 무언가 기분 나쁜 일어날 것을 암시해주는 듯하다. 음악이 잠시 멈추며 학장(the chair)이 된 지윤이 앉은 의자(the chair)가 부서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중의적 표현이 신박하다. 부러진 의자 때문에 지윤이 화.. 2021. 9. 2.
넷플릭스 더 체어 The Chair (스포 X) 넷플릭스 새로운 시리즈 더 체어 (The Chair)가 8월 20일에 개봉했다. 사실 내용 소개만 봤을 때에는 드라마틱한 내용 없이 심심한 전개일 것 같아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변의 추천을 받고 보기로 했다. 총 6회차로 구성되어 있고 한 회차당 30분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볼 수 있다. 3시간짜리 조금 긴 영화 한 편 본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산드라 오가 연기하는 캐릭터 김지윤이 어느 명문 대학의 영문학과의 학과장이 되고 난 후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이다. 김지윤이라는 인물 자체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 사건들 또한 여러 사회 문제를 담고 있다. 인종차별, 성차별, 세대갈등, 미혼 입양, 대학 비인기 과목의 존폐 위기 등 정.. 2021. 9. 1.
영화와 영화음악 리뷰 영화, 영화음악 감상 블로그입니다. 오늘부터 1일 1포스팅 도전!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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