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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아티스트 추천/퓨전 국악 추천

퓨전국악: 재해석된 판소리 사랑가 1

by 뮤비직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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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판소리 중 가장 사랑받는 판소리라 하면 춘향가사랑가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총 두 번의 포스팅에 걸쳐 퓨전 국악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해석한 사랑가를 소개하려 한다.

 

만월 프로젝트: 사랑가

 

오늘 소개할 노래는 고영열, 만월 프로젝트, 에이도스의 사랑가이다.

 

 

고영열

고영열: 사랑가

멜로디와 창법은 원래의 국악 그대로 가져온 듯하나 피아노 반주 하나만으로 원곡과 굉장히 다른 느낌이 든다. 원곡은 사랑을 노래하는 만큼 밝고 장난스러운 반면 마이너 스케일로 편곡해 더 아련하고 절절한 사랑을 표현한 듯 느껴진다.

 

몇 년 전 국악한마당 영상으로 처음 접하고 판소리를 이렇게 부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다. 여러 사랑가들 중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유는 원곡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으면서도 피아노 연주로 그 매력을 더해주었기 때문인 것 같다.

 

 

 

만월 프로젝트 (Full Moon Project)

만월 프로젝트: 사랑가

앞의 곡과는 달리 리듬, 가사, 곡의 장르와 구성 등 많은 부분에서 현대적으로 편곡한 곡이다. 특히나 장르적으로 판소리에 하우스 장르를 입혔다는 점이 재미있다. 중간에 영어 가사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질적인 느낌도 들었지만 주목하게 하는 힘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들어본 사랑가 중 편곡이 가장 과감했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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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도스

에이도스: 사랑가

 

밴드의 연주도 국악과 아주 다르면서도 해치지 않으며 목소리와 어우러져 가는 곡이다. 소리꾼의 목소리가 매력적인데 특히나 랩을 하듯 읊는 부분이 정말 좋다. 한 번만 들을 수는 없는 노래인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또 다른 사랑가 세 곡을 함께 들어보자.

 

 

퓨전국악: 재해석된 판소리 사랑가 2

지난 포스팅에서는 고영열, 만월 프로젝트, 에이도스가 부른 사랑가를 들어보았다. 이번에도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새로운 사랑가를 들을 시간이다. 서도밴드, 두번째달X김준수, 신동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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