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Thomas Abraham Misch로 1995년 6월 25일생의 영국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다. 보컬과 더불어 기타,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있으며 펑크, 네오소울, 재즈,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어우르고 있다.
그는 Langley Park School for Boys에서 뮤직 테크놀로지를 공부한 후 2014년 그리니치에 있는 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의 재즈 기타 과정에 등록했지만 자신의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6개월 후 떠났다. 4살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고, 나중에 기타를 배웠다.
기타 소리를 좋아하는 분, 사랑과 이별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톰 미쉬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다. 이전 아티스트와는 달리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해석된 가사들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한층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영상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려 한다.
It Runs Through Me (feat. De La Soul)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2011만]회가 넘는다. 조회수 모르고 들어도 정말 좋다. 리드미컬한 드럼과 기타와 함께 시작해서 '그녀가 베이스 라인을 추가하라고 말했어~'라고 하는 부분에서 딱 베이스가 들어오는 것도 재미있다.
Disco Yes (feat. Poppy Ajudha)
[566만] 리드미컬한 기타 소리가 몸을 들썩이게 한다. 어느 종류의 기타 하나 빠짐없이 듣기 좋지만 특히 베이스가 잘 들리는 음악이다.
Tom Misch - South Of The River
[675만] 처음 들은 톰 미쉬의 곡이 아주 리드미컬한 곡이어서인지 이런 스타일을 노래를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 바이올린 소리 베이스 선율도 좋다. 엄청나게 신나기보다는 절제된 은근한 신남이 느껴진다.
Tom Misch - Lost In Paris (feat. GoldLink)
[195만] 조회수는 비교적 떨어지지만 내 취향이라 추천하는 음악이다.
Crazy Dream (feat. Loyle Carner)
[919만] 앞의 두 곡들보다는 내 취향이 아닌데 인기가 많다. 신나는 곡들을 먼저 들어서 잔잔함이 심심하게 느껴진 것 같다.
Tom Misch & Yussef Dayes - Nightrider (feat. Freddie Gibbs)
[848만] 잔잔한 그루브를 타고 싶다면 이 곡을 추천한다. 톰 미쉬는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참 많이 하는 것 같다.
Movie
[846만]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사랑과 이별 노래는 인기가 많다.
유튜브는 Tom Misch, 인스타그램은 @tommisch, 트위터는 @TomMisch로 검색하면 그의 소소한 작업 이야기도 볼 수 있다. 다음 아티스트는 또 누구로 할지 오늘도 탐색하러 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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